[캐스터] <br />이틀째 열대야가 쉬어가며 밤 더위는 다소 주춤했지만, <br /> <br />여전히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30.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더 높은데요. <br /> <br />간간이 바람이 불지만 덥고 습한 기운을 머금고 있어서 30도를 웃도는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에 불광천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평소보다 많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방과 영서, 영남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남과 경남, 제주도 곳곳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 33.5도, 양산 33.3도 등 경보 지역은 이미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약 1~2시간 동안 기온은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32도,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치솟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저녁까지 5∼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, <br /> <br />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낮까지 중부와 제주도는 더위 속,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다음 주 초반,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중부와 서쪽 지역은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,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, 시설물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시아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8281303547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